코로나 19 이후 아이들이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하면서 면역이 형성되지 않아 다양한 균들이 유행하고 있다.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에는 인플루엔자, 독감, 코로나, 마이코플라즈마, RSV,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있다. 소아의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기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일반 감기와 함께 폐렴과 같은 하기도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예전에는 계절별로 정해진 바이러스들이 있었지만, 현재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돌아다니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 폐렴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
아이가 발열과 기침을 보일 경우, 단순 감기일 수 있지만 반드시 폐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젖은 기침이 지속된다면 폐렴을 의심할 수 있다. 독감이 유행일 때 걸리는 독감에 의한 폐렴은 일반적인 폐렴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 폐렴 치료는 독감 간이 검사와 청진을 통해 결정되며,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폐렴 치료의 기본 원칙은 항생제이며, 이는 효과적인 증상 개선을 위해 필수적이다. 그런데, 경구 항생제를 통해 효과가 없을 경우, 주사 항생제를 고려해야 하며, 이는 정맥 투여 시 효과가 더 크기 때문이다. 또한, 입원한 환자에게는 다양한 보조적인 치료 요법이 사용되며, 이를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2. 기침과 가래 관리의 중요성
폐렴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면, 이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가래로 나타난다. 가래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진해 거담제 주사제와 호흡기 치료인 네블라이저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가래를 묽게 하고 기침을 유발하여 도움을 준다. 보호자들에게는 기침을 억제하는 것보다 가래를 뱉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기침은 우리 몸을 방어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생리적인 반응으로 필요할 때도 있으며, 폐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폐렴이 심할 경우 폐 기능 저하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회복된 후에는 가역적이기 때문에 폐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된다.
3. 마이코플라즈마 소아 폐렴의 이해와 치료
마이코플라즈마로 인한 소아 폐렴은 증상이 심각하고 치료가 오래 걸릴 수 있으며, 특히 마크로라이드 내성 마이코플라즈마의 경우, 일반적인 치료가 어려운 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폐렴 치료는 항생제로 진행되며, 경구 항생제로 증상의 호전이 없을 경우, 주사 항생제로 전환하는 것이 고려된다. 입원한 환자에게는 가래 제거 및 호흡기 치료를 통한 보조 요법이 활용되며, 특히 기침은 가래 배출을 위한 중요한 생리적 반응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가래를 뱉어내는 것이 중요하며, 기침이 많아지는 것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보호자에게 설명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폐렴이 지나간 후에도 회복이 이루어지며, 폐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코플라즈마로 인한 소아 폐렴은 다른 병인에 비해 증상이 심하고 치료 기간이 길다. 마크로라이드 내성 마이코플라즈마의 경우, 일반적인 마크로라이드 항생제가 효과가 없으므로, 정부에서 한시적 허용을 통해 대체 치료 방법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폐렴은 항생제를 48시간 이상, 최대 72시간 사용하면 호전될 수 있지만, 약제 내성 마이코플라즈마의 경우에는 치료에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이 필요하다. 이는 약제 내성으로 인한 병의 경과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치료 방안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4. 소아 폐렴을 예방을 위한 실생활 관리 방법
비말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람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가 도움이 된다. 호흡기 질환은 점막에 병균의 접촉으로 감염되므로,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실내의 습도와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아들이 자주 기침하는 것은 병균과의 접촉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또한 학교에서의 단체 생활은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과정으로, 아이들의 건강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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