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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기와 폐렴의 상관관계 및 마이코플라즈마의 특징
- 겨울철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감염성이 높아 유행하기 쉽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특정 시기에 주기적으로 유행하며, 최근 검사에서 폐렴 증상을 보이는 환아들 중 다수에서 검출되고 있다.
- 감기는 주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증상이 경미하며 대부분 저절로 호전되나, 마이코플라즈마는 세균성이라 치료하지 않으면 심해질 수 있다.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엑스레이나 청진에서 특징적인 폐음이 관찰되며 심한 경우가 많다.
- 마이코플라즈마의 잠복기는 최대 3주까지 지속되어 초기 증상발현 시 감염 시기를 추적하기 어렵다.
2. 마이코플라즈마 진단 방법과 검사 중요성
- 현재와 같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폐렴이 확인되면 마이코플라즈마로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 또한, 기침이나 콧물 등의 증상을 통해 PCR 검사를 실시하여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 이러한 검사 방법들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빠른 진단을 가능하게 하며, 적절한 치료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3.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의 중요성 및 내성 문제
- 마이코플라즈마는 세포벽이 없는 독특한 세균으로, 일반적인 항생제가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의심될 경우, 검사 없이 경험적으로 마이신 계열의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치료에 효과적이다.
-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는 대학 병원 및 일반 병원에서 모두 처방 가능하며, 경증의 폐렴은 동네 병원에서도 치료할 수 있다.
- 항생제를 불완전하게 사용하거나 중단할 경우 내성균이 증가할 수 있으며, 정해진 치료 기간 동안 충분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완전한 치료를 통해 균을 제거하는 것이 내성균의 발현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4. 중증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진단 및 치료 방법
- 중등증 또는 중증으로 진행된 폐렴은 상급 병원에서 평가를 받아야 하며,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 중증 폐렴을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호흡 곤란, 호흡 수 증가, 그리고 청색증과 같은 증상이 포함된다.
- 또한, 아이의 의식 저하나 심한 컨디션 저하, 식사 불능과 같은 증상도 중증 폐렴을 의심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 폐렴의 정도가 심하거나 흉수가 고인 경우, 호흡곤란이 심하고 염증수치가 높은 환자는 주사 치료나 산소 치료가 필요하다.
- 종합적으로, 산소 포화도가 낮고 엑스레이에서 폐렴 상태가 심각하거나 흉수가 고여 있는 경우에는 주사 치료 또는 산소 치료가 필요하다.
- 마이코플라즈마의 항생제 내성이 2019년 조사에서 80%로 확인되었고, 이에 따라 1차 치료 약재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 지침이다.
- 그러나 치료 반응이 없을 경우, 경구 스테로이드 추가 처방이 고려되며, 허가되지 않은 2차 약재가 필요할 때는 반드시 전문의의 판단이 요구된다.
- 해열제는 발열중추 작용과 소염 기능을 가진 두 가지가 있으며, 아세타미노펜과 부루펜 모두 특정 상황에서 효과를 보이지만, 일부 인식의 차이가 존재한다.
5. 마이코플라즈마의 항생제 내성 및 2차 약재의 안정성
- 마이코플라즈마는 항생제 내성이 있으며, 2019년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이미 80% 정도가 내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 현재 치료 지침은 여전히 1차 치료 약제를 우선 사용하는 것이지만 , 아이가 심한 증상을 보이거나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경구 스테로이드를 추가하는 것도 고려될 수 있다.
- 이러한 내성과 치료 방법에 대한 인식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관리에 있어 중요성을 강조한다.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치료에 있어, 1차 약재의 효과가 없을 경우 2차 약재로의 변경이 필요할 수 있다.
- 그러나 2차 약재는 한국에서 18세 미만 소아에서 허가되지 않았으며, 12세 미만 소아에 대해서도 허가가 없다.
- 이 약물들은 외국에서는 이미 사용되고 있어, 안전성이 보장되므로 전문의의 판단 하에 사용될 수 있다.
- 2차 약재를 사용했을 경우 치료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해열제의 종류와 효능
- 해열제는 발열 중추에 작용하여 열을 떨어뜨리거나, 소염 작용을 통해 염증을 완화하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 아세타미노펜이 듣지 않고 부루펜만 효과적이라는 주장은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음.
- 발열은 균의 감염과 그로 인한 염증반응 때문에 발생하며, 소염 기능이 있는 부루펜이 조금 더 효과적일 수 있다.
- 그러나 아세타미노펜이 열을 전혀 떨어뜨리지 않는 것은 아니며, 높은 열과 안 좋은 상태에서는 해열제를 사용해도 열이 잘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
7.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의 증상과 내성률
-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100명이 감염되어도 대부분은 증상을 경험하지 않는다.
- 증상이 있는 경우, 특히 어린이의 경우 폐렴으로 이어지는 증상이 더 잘 발현되며, 연령이 어린수록 그 경향이 두드러진다.
- 마이코플라즈마 내성률이 높아 항생제 치료가 어려운 상황에 대해 우려가 있지만, 사실 중환자실치료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드물다.
8. 마이코플라즈마 감염 후 관리와 주의 사항
-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은 아주 드물게 0.1% 미만에서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 따라서 아이가 의식이 지나치게 처지거나 증상이 전혀 나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지극히 드물지만 뇌염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급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이러한 사례는 예방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유의해야 하므로, 감염 치료 이후에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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