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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12

소니 a7c 후속작, a7cii / a7cr 8월 29일 출시 예정 소니에서 공식적으로 8월 29일 이벤트 관련 포스팅을 올렸다. 새로운 카메라가 온다는 내용이지만, 사람들은 그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예상되는 소니 카메라는 a7c의 후속작인 a7cii와 a7cr이다. 거기에 16-35 GMii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은 예상 스펙이다 Sony a7cII : 33백만화소, 4k 60p 지원, AI 기술 탑재, a7iv를 뛰어넘는 오토포커스, 싱글 SD 슬롯, micro HDMI, 회전형 스크린 Sony a7r : 61백만화소, 4k 60p 지원, AI 기술 탑재, 싱글 SD 슬롯, micro HDMI, 회전형 스크린 16-35mm f/2.8 GMII : 더 작아지고, 조리개 조절 링이 마운트에 더 가까워졌으며, 화질이 개선됨 공개된 이미지는 사실 기존의.. 2023. 8. 23.
셔터와 조리개의 효과적인 사용 1. 셔터속도와 조리개는 둘 다 카메라에 들어오는 광량에 영향을 미친다. 등가 노출이란 적절한 광량을 얻을 수 있는 셔터속도와 조리개의 조합을 일단 알아내면 둘 중 하나를 변경하더라도 다른 하나른 반대로 조절해서 같은 양의 노출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풀 스톱으로 조절할 때는 각각의 조리개 세팅은 바로 다음의 더 큰 숫자로 된 세팅보다 2배의 광량을 받아들이도록 되어있다. 셔터속도도 마찬가지로 어느 한 세팅은 그 다음 빠른 셔터속도의 2배에 해당하는 광량을 받아들인다. 다시 말하면, 더 빠른 셔터속도를 원하면 그만큼 조리개를 열어주고, 더 느린 셔터속도를 원한다면 그만큼 조리개를 더 좁혀주어야 할 것이다. 말하자면, 1/8의 셔터속도와 조리개 f/16으로 받아들이는 광량과, 셔터속도 1/15과 .. 2022. 8. 16.
조리개값과 피사계 심도 1. 큰 조리개값, 얕은 피사계 심도 조리개 크기가 작아질수록 더 가까운 곳에서부터 먼 곳까지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사진에서 선명하다고 여길만한 부분의 깊이를 피사계 심도라고 부른다. 어떤 카메라는 피사계 심도의 범위를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예를 들어, 뷰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서 피사체를 직접 들여다보며 조리개를 좁히면 선명하게 초점이 맞는 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뷰잉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 일안반사식 카메라로도 피사계 심도를 렌즈를 통해서 직접 확인할 수 있지만, 조리개를 최대로 개방해서 밝은 상태로 보아야 프레이밍이나 초점 맞추기가 용이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피사계 심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조리개를 좁히지 않는 이상, 어떤 조리개값을 선택하더라도 렌즈의 조리개를 최.. 2022. 8. 14.
조리개와 광선 1. 조리개의 기본 조리개는 필름에 도달하는 광선의 밝기를 조절한다. 인간의 눈의 홍채와 마찬가지로, 조리개를 열어주면 더 많은 광선이 들어오고, 좁혀주면 덜 들어오게 된다. 카메라 렌즈 안에는 여러 장의 얇은 금속판들이 겹쳐지면서 일정한 크기의 원형의 구멍을 만드는 장치가 있는데, 이를 다이어프램이라고 한다. 이 금속판들이 넓게 열리면 더 많은 광선이 들어오고 반대로 조여지면 덜 들어오게 된다. 조리개의 크기는 f스톱으로 나타낸다. 초기의 카메라들에서는 구멍의 크기를 다르게 뚫은 금속 '스톱' 판들을 끼워서 조리개로 사용했다. 그래서 이 '스톱'이라는 용어가 아직도 조리개의 크기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고 있고, 조리개 크기를 줄였을 때 렌즈를 '스톱 다운'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표준으로 사용되는 풀스톱 ..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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