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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정보

[미국에서 임신 출산 육아] 신생아 목욕방법

by 달호수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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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목욕은 아기와의 교감이 중요한 과정이다. 목욕 시 아기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수적이다. 아기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세척에만 집중하기보다 아기의 감정과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아기를 목욕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들을 사전에 미리 체크해야 한다. 아기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물 온도를 체온과 비슷한 38도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준비가 부족할 경우 아기의 불편함으로 인해 목욕이 어려울 수 있다. 아기의 민감한 피부를 고려한 세정제 사용이 필요하다. 부모는 아기의 피부 특성을 고려하여 세정제를 선택해야 한다. 아기를 목욕할 때는 안전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아기를 안고 목욕할 때는 목덜미와 등을 지지해야 한다. 아기가 울지 않도록 신속하고 부드럽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목욕 후에는 물기가 남지 않도록 꼼꼼히 닦아주어야 한다. 배꼽 관리와 아기 피부 보습은 중요하므로 보습제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생아 목욕방법
신생아 목욕 / 출처 : 픽셀즈

1. 신생아 목욕

 

 신생아 목욕은 아기와의 교감을 위한 시간으로, 몸 상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이다. 목욕 순서는 엄격히 정해진 것은 없으며, 아기가 편안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목욕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쉽게 접근하면 손쉽게 익힐 수 있다. 처음 몇 번의 목욕이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반복하면 점차 손에 익는다. 목욕은 단순한 청결 관리가 아니라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교감하는 시간이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2. 아기의 목욕시간과 빈도, 주의사항

 

 아기의 목욕은 아침이든 오후든 상관없으며, 아기 컨디션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안정감을 주기 위해 목욕은 가능한 정해진 시간에 추천된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2~3회 목욕을 시키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일 시키는 것은 필요하지 않다. 목욕 시에는 예방접종 날이나 아기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는 패스하고, 수유 후에는 최소 1시간 이상 둔 후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3. 아기 목욕을 위한 준비물과 관련 팁

 

 아기 목욕에 이용할 바스, 손수건, 타월, 갈아입을 옷, 새 기저귀, 보습제, 배꼽 소독약, 아기용 면봉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아기가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38도 정도로 설정해야 한다. 아기는 감각적으로 외부 환경에 민감하므로 목욕 행동 전에 아기와 교감할 시간을 가지고, 준비물을 준비하는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아기가 울거나 불편해할 때에는 목욕보다 아기를 먼저 달래주는 게 좋다. 

 

4. 아기 목욕 시 도움이 될 팁

 

 준비가 되면 아기를 안고, 엄마 옆구리에 있는 자리에 끼우면 좋다. 손은 반드시 아기의 목덜미와 등을 받쳐 전체적으로 지탱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 씻을 때는 손에 물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양쪽 귀를 손으로 잘 막아줘야 한다. 속옷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감기도록 하여 손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다. 부모는 아기의 민감한 피부를 고려하여 세정제를 사용해야 한다.

 

5. 아기 얼굴과 머리를 먼저 씻기기

 

 물속에서 눈부터 닦는 것이 좋다. 눈을 닦을 때는 물에 적신 세수건으로 손수건에 물을 찍어서 부드럽게 닦아야 한다. 또한, 얼굴을 닦은 후 가재수건으로 마무리하고, 머리를 감기기 전에는 손바닥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세게 닦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컵을 사용하여 헹굴 때 물이 잘 떠지도록 하고, 온도차로 인한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물기를 없앤 후 마무리하여 말린다. 아기의 몸을 닦을 때는 아이와 소통하면서 천천히 닦아주어야 한다.

아기 씻기기신생아 목욕 방법
신생아 목욕법 / 출처 : 픽셀즈

6. 아기 몸 씻기의 방법

 

 아기가 물속에서 울지 않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빠른 속도로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겨드랑이를 잡고 등을 대고 시키면 쉽게 아기의 목과 등을 씻을 수 있다. 이때 등받이가 있다면 더욱 편하다. 바디워시를 사용할 때, 한 번 사용한 후 계속 사용할 필요는 없고 주요 부위인 목, 겨드랑이, 손, 팔꿈치, 서혜부, 무릎 뒤, 배, 항문 등을 꼼꼼히 씻으며 아기가 미끌거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기를 뒤집어서 등을 씻는다면 손 악수 자세로 잡고 슈퍼맨 자세로 잡아서 등 뒤, 양쪽 다리 등 주요 부위를 씻는다. 자세에 따라 아기들이 갑자기 점프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7. 아기 목욕 방법과 후처리

 

 아기 목욕 시, 가급적 간결하게 시키기 위해 굳이 자세 바꾸지 않아도 되니, 엄마나 아기 스타일대로 하면 된다. 물기는 수건으로 살살 눌러주며 닦아주어야 하고, 온도차로 소변을 볼 수 있으니 기저귀를 바로 대고 수건으로 감싸는 것도 좋다. 아기 목욕 후, 접히는 부위 등의 습기 제거에 특히 주의한다. 기저귀를 씌우기 전, 목, 겨드랑이, 팔꿈치, 손 부분을 따뜻한 수건으로 닦아준다.

 

8. 아기 배꼽 청결 유지 방법

 

 '건조'가 가장 중요하다. 배꼽 소독 시 거즈나 소독 면봉을 열어서 배꼽 속에 넣은 후 소동하면서 부드럽게 닦아준 후 건조한다. 외부 부위를 닦을 때는 부드럽게 닦아준다. 자극적인 청결제 사용을 피하고, 보습제는 손으로 따뜻하게 문질러서 부드럽게 발라준다. 배꼽에는 로션을 바르지 않는다. 

 

9. 아기 보습제 사용법

 

 육아 단계별 맞춤형 보습과 어디에 바르면 좋은 지를 고려하여 발꿈치, 하체 등 체온이 자주 떨어지는 부위에 특별한 보습이 필요하다. 목욕 후 보습제와 마사지를 해서 촉촉한 아기피부에 유지함. 아기를 안을 때는 아기가 미끄러지는 것을 막고 안전하게 안기 위해 엄마 가슴 쪽에 잘 받쳐서 안아준다. 보습제를 바른 아기라면 옷을 입힐 때 미끌거리므로 포에 살짝 기대놓고 옷을 입히며 엄마가 아기를 잡고 아빠가 빨리 씻겨주면 쉽게 할 수 있다. 목부터 아래로 닦고 헹궈준다면 쉽게 목욕을 할 수 있다. 서툴더라도 여러 번 해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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