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터미타임의 정의와 중요성
터미타임은 신생아를 배가 아래로 향하게 하여 바닥에 엎어 두는 활동이다. 신생아 시기부터 터미타임을 시작하는 것이 권장된다. 터미타임 은 반드시 아기가 깨어 있을 때, 그리고 누군가가 지켜보는 동안에만 시행해야 한다. 터미타임은 사두와 단두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992년 미국 소아학 학계는 영아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 등을 대고 자는 것을 권장했으나, 이로 인해 머리 뒤가 눌려 사두가 많이 발생하게 되었다. 터미타임은 이러한 자세성 사두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2. 터미타임의 시작 시기와 중요성
터미타임 은 신생아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부인과나 산후 조리원에 도착하면 바로 시행할 수 있다. 생후 1개월부터는 하루에 여러 번 5분 이상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생후 7주까지는 하루에 최소 15분에서 30분 이상 하는 것이 권장된다. 배꼽이 떨어지지 않아도 가능하다. 만약 신생아 시기에 터미타임을 시작하지 못했다면,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지만, 시작 시기가 늦어질수록 아기가 익숙하지 않아 어려울 수 있다. 터미타임을 통해 아기의 머리 모양을 예방하고, 눌린 부위가 굳어지기 전에 적절한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생아 시기에 터미타임을 시작하지 못한 경우에도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으며, 아기가 적응할 수 있도록 장난감이나 부모의 눈 맞춤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사두나 단두 예방을 위해서는 신생아 때부터 터미타임을 꾸준히 시행해야 하며, 4개월 이후에는 머리 모양을 교정하기가 어려워진다.
3. 터미타임의 진행 방법과 적응 과정
터미타임 은 신생아 가 집에 도착한 후부터 시작하며, 처음에는 1분에서 5분 정도로 서서히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생후 1개월부터는 하루에 여러 번 5분 이상 터미타임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생후 7주까지는 하루에 최소 15분에서 30분 이상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아기가 터미타임 을 싫어할 경우, 잠시 해주고 다시 안아주며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하며, 대개 부모가 밀어붙이면 아기가 금방 적응한다. 신생아 시기가 지나면 터미타임에 익숙하지 않은 아기가 많으므로, 일찍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장난감을 눈앞에 두거나 부모가 함께 놀아주면 적응이 쉬워진다. 아기가 스스로 뒤집을 수 있게 되면, 아기가 원하는 대로 터미타임을 진행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4. 터미타임의 중요성과 신생아 머리 모양
터미타임은 신생아 때부터 시작해야하며, 이는 사두예방에 필수적이다. 사두나 단두 예방을 위해 베개를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신생아의 머리뼈는 말랑말랑하여 쉽게 변형될 수 있으며, 눌리는 부위가 굳어질 수 있다. 3~4개월이 지나면 머리 모양이 어느 정도 굳어지기 때문에, 이 시점 이전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신생아 때부터 머리 모양이 한쪽으로 눌리거나 납작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이를 위해 터미타임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또한, 아기가 한쪽으로 눌리는 습관이 생기지 않도록, 등을 대고 잘 때는 반대 방향으로 머리를 두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머리가 한쪽이 눌린 경우, 3-4개월 이전에 터미타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5. 터미타임 장점과 주의사항
터미타임 은 아기가 깨어있을 때와 부모가 지켜보는 동안에만 시행해야 하며, 이를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터미타임은 평평한 바닥에서 푹신하지 않은 약간 단단한 느낌의 바닥에서 진행하는 것이 기본이며, 쿠션 위에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기가 터미타임 중에 잠들 경우, 엎어 자는 습관 이 생기지 않도록 바로 등 대고 자는 자세로 바꿔 주어야 한다. 터미타임은 아기가 수유한 직후, 힘들거나 졸리거나 배고플 때는 피하고, 기저귀를 갈고 난 후나 기분 좋을 때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터미타임 중 아기의 머리를 잘 잡아 옆으로 뒤집어 주어야 하며, 머리가 쿵하게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터미타임 은 아기의 목과 몸의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며, 장기적으로 전반적인 근육 발달을 촉진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터미타임은 아기의 머리가 눌려서 발생할 수 있는 자세성사두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되고 있다. 아기가 엎어져 세상을 바라보는 터미타임은 새로운 시야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터미타임 이 소화나 가스 배출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모는 아기를 최대한 자주 안아주고 터미타임을 시행하여 머리의 좌우 대칭과 뒷머리 눌림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가 머리가 많이 눌리거나 삐딱하게 보일 경우, 터미타임을 열심히 시행하고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아기가 잘 뒤집을 수 있게 되면, 터미타임 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뒹굴거리며 놀게 된다. 머리 모양 은 만 4개월쯤 되면 어느 정도 굳어지므로, 미리 터미타임을 잘 시행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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